"맨체스터에서 런던까지 가장 빨리가는 방법이 무엇인가?"

한번은 영국에서 이런 문제를 내고 답을 공모한 적이 있다.
물론 적지 않은 상금도 걸었다.

이 공모에는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수학자와 교통학자들까지 응모했다.
비행기, 기차, 자동차, 오토바이로 이동하는 방법,
지도상에 지름길을 측정해서 이들 교통수단들을 적절하게 혼합하는 방법등 다양했다.

그러나 정작 1등을 한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었고
답 또한 뜻밖이었다. 그러나 누구나 그 결정에 수긍했다.

정답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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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것이다"



청석회 친구들(+선배) 요즘 조용히 잠수타고 뭣들하시나?
우리 싸이트 너무 썰렁한 것 아니예요?
혜승씨 어디 아퍼요?
김영길 선생님 안식년이세요?
매일 들어와 보다가 속 터져서 몇자 적고 갑니다.
가끔 끄적거리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