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졸업대원명단
청석회
하람회
   
 
 

 교수의 일생

 유관희
 2005-12-06 오후 12:01:00  1891

 

 

박사학위 막 받아 대단한 열의에 차 있는 30대 교수는 무지 어렵게 가르치고,
뭣도 모르고 어렵게만 가르치다 조금 철이드는 40대 교수는 중요한 것만 가르치고,
50대에 접어들면 아는 것만 가르치고, 정년이 다가오는 60대가 되면 생각나는 것만
가르친답니다.

제가 그래서 요즈음 아는 것만 교실에서 얘기하나봅니다. 이 얘기를 하니까
어떤 분은 교수가 70대가 되면 지가 교수였는지 학생이었는지도 모르게 된다네요.
정신차리고 다시 공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윤호기

2005-12-06 (23:18)

 

 50대쯤 되면 배울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가르칠 것 같은데, 선 무당이 괜히 어렵게 가르치지 않나?
 

이혜승

2005-12-09 (12:6)

 

 뭐...계속 중요한 것만 가르치시지 그러세요?^^...그래도 학교에 계신 분들은 평균적으로 어리신 것 같아요...ㅎㅎ
 
     

 
152 3 8
112 새문안찬양대 토막상식-3(김형준) [3]    윤호기 2008-09-06 1990 148
111 나같은 거북이 ㅋㅋ [2]    유관희 2006-09-12 1983 159
110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신지연) [4]    신영정 2005-12-18 1970 142
109 My Love Is Like a Red, Red Rose [2]    이혜승 2006-03-02 1969 148
108 정말 반갑습니다. [6]    이승우 2005-12-23 1956 156
107 장철순의 공연 [2]    신영정 2006-03-02 1948 153
106 윤영목 선교사 께로부터 온 편지 [2]    윤옥기 2008-09-22 1943 139
105 새로핌 사이트에서 훔쳐 가지고....만듬 [2]    이혜승 2006-03-09 1929 145
104 연습에 미치다, 대가들의 비밀 [1]    장우형 2009-06-16 1925 168
103 음악회보러 오세요~! [1]    장우형 2008-10-22 1921 137
102 신년음악 하나....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이혜승 2006-01-01 1921 117
101 쇼팽 야상곡 하나 들으세요~ [1]    이혜승 2006-01-26 1920 132
100 이것은 무엇일까요? [9]    김영길 2006-01-20 1919 160
99 노희정! 인사 드립니다. [3]    노희정 2008-10-15 1916 135
98 이따가 밤에 들으세요~ [4]    이혜승 2006-02-06 1913 167
97 인생에 꼭 필요한 친구들 (넘 욕심인가요?) [3]    신영정 2008-12-04 1895 156
교수의 일생 [2]    유관희 2005-12-06 1892 152
95 여기서 성탄 인사 나누어요~ [7]    이혜승 2005-12-24 1892 159
94 출석관리부(^^)!!! [2]    김영길 2006-07-17 1891 181
93 신문기사에 나온 선배님입니다. [1]    이정혁 2009-06-22 1884 160
      
[1][2] 3 [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