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안녕하시지요?
LA의 신영정집사입니다.
왠 12교구냐구요?
영광스럽게도 이번 담임목사님이하 10여분의 미국방문길에(미국교회현황탐방)
LA에서 반가운분들을 뵈옵고 식사와 담소중에 즉흥적?으로 우리 새문안의 12교구를 해외교구로 하며 그중 LA가 최초로 결성되면 1구역이 된다는 하명?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타국인 이곳 LA에서 신앙생활을하며 고국의 나의 모교회 새문안을 그리워하고 
항상 2%부족한듯 아쉬운 예배를 드리며 신앙생활을 하던중 이렇게 해외교구의 아이디어를 내주시니 고맙고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NYC으로 어제 떠나시기전 거의 자정이 넘도록 유진규장로님, 김철경집사님, 권재천,한도성집사님과 청운의 푸른 LA 교구 DREAM을 논의하였습니다.
이곳에 작은 교회 사무실이라도 임대하여 매주 혹은 격주로라도 10여가정이 넘는 새문안 출신 권속들이 토요일 저녁 7:30분에 모여 -그시간이면  한국의 주일 3부에배와 실시간(동시)-
에 인터넷방송이지만 대형스크린으로 동시예배를 드릴수 있다는 기쁨에 들떠 상상의 나래는
발전에 발전을 더 하였답니다.
그리고 하기 가정들이 모두 드리는 헌금은 본교회의 건축헌금으로 내어 놓자는 말씀이
떨어지기 무섭게 저멀리 오렌지카운티에서  온 유년부출신(서원석장로님제자들) 김선옥, 신선옥 집사님(아니 이제 거의 50중반이 넘어서 권사인신가?)이 U$300을 헌금으로 내어 놓으시는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이곳 LA에서 2시간 이상 떨어진 완전 백인들만이 사는 마을에 치과의사시며 문화전령사역할을 하고 계시는 안종길,김귀년집사님부부는(김두년장로님 여동생) 전화상이지만
너무 좋은 아이디어이며 적극참여해서 최소 한달에 한번정도는 기꺼이 LA에 내려와 예배를 함께 드리시겠노라 약속하셨고...

떠나시기 전날 맛있는 저녁을 접대한 예본성가대출신 채영희집사님은 더욱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내어 놓으시며 좋아 하셨습니다.

그외 저 북가주의 정석재집사(유진규장로 처남/정애경집사동생)도 타국생활에너무 외로워
하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하니 당장 6월에 여행겸 LA를 방문 하겠다합니다.
허만진집사(지금은 이곳 미주장신대를 졸업하시고 목사 안수를 받으신 목사님)부부도 지난번 안종길집사님부부와 회동하였을때 참으로  원했던 바가  실현되고 있는듯한 느낌이었다 합니다.

그외 김대영집사님부부(장녀 김미정포함)
새온출신 박양숙집사부부,
전 새온지휘자 박종현집사님가정,
서정환장로님 차남 SCOTT 서?석 집사님(죄송합니다, 갑자기 한국이름이 실종???)
음악박사 김양희집사부부
노재영장로님 장남 노정호,안부경집사가정,
이창희장로님 장녀 박 에스더가정등등이 (SAN DIEGO)
이곳 LA교구를 이끌어 나갈 초기 FOUNDER가정들임을 먼저 보고 드립니다.

기타 TORONTO에 전 한기림 반주자 이 혜승집사,
CHICAGO의 고박기혁장로님 장남(이창희장로님 장남) 박 성석집사가정
동부의 김충목사님, 김성수집사님등 수많은 새문안출신 해외권속들도 이소식을 반기실 겁니다....

다시한번 이곳 LA 방문에도 잊지않고 찾아주신 여러장로,집사님들과 당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흠모하며 옆에서만 바라보던 이곳 나성 영락교회,순복음,충현,온누리등 대형교회들보다 시작은 늦지만 아름답고 결실있는 새로운 문안의 나성새문안 구역이 될것을 약속드리며 희망차고 기쁜소식을 함께나누고져 첫보고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LA에서 신영정집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