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 사실로 아주 즐거워하고 있다는 ㅋ

요즘 한기림 찬양대를 묵상하면서
제가 찬양대원이라는 사실에
정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걍 굴러가는 목소리지만
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귀에만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로 들린다면야 ㅋㅋㅋ

날 말리지 마쇼서 ㅡ_ㅡ/



오늘 아침에 베이커리 이름은 생각이 안나고
세브란스 병원 안에 있는 무슨 빵집에서
블루베리 베이글(^_^V)을 먹으며
대학부의 민철홍 형제와 찬양대에 대해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하나님께서, 한기림을 정말 사랑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물론 예본도 매우 사랑하시고 ㅋㅋㅋ (철홍이가 여기 오려나??aaaa)
- 한기림 소리가 듣기 편해졌다고 칭찬해주던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혼자 완전 뿌듯해서, 그래도 겸손한 척;;; 하느라고 힘들었음 ㅋㅋㅋ

 



아...자꾸
주일날 찬양이 생각나네요


주의 온전한 믿음 갖도록
서로 도우며 사랑하며
주님안에 하나되어 한맘으로 주 섬기며
주의 빛을 따라 함께 가리라



하핫
정작 주일날엔 긴장해서 제대로 부르지도 못하는데
끝나고 나면 입속에 맴맴돈다는 -_-;;

아- 담턴 짧게 써야겠다 -
공부해야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