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신줄 믿습니다!

특히 혜승누나,
참으로 저도 궁금한 사항이었지요, 혹 한기림 홈페이지가 가동?불가 한줄 알고요...
그동안 그누구도 먼저 글 올리지 않고 기다리시기만 한것 같은데 누나야말로 진정 한기림의 파수꾼입니다...

여하튼 넘 반갑고 고맙고 기쁩니다, 좋은 음악과 함께 삶의 청량제?가 되어 주시네요.

김 영길장로님이하 모든 선배님들도 안녕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이곳 LA의 명소프라노 김 인회도 만남이 불발 되고 별 특별사항도 없었지만 저도 기다리기만 할뿐 능동적 작성?이 되질 않은 것을 보니 이제 저도 할수없이 피동적이되는 나이인가보네요,
솔선수범보단 남이 먼저 해주길 기다리는...
여하튼 음악소식과 함께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계신 캐나다는 겨울 눈꽃 축제가 한참이겠지요?
이곳은 겨울 장마랍니다.
그리곤 한낮엔 에어콘을키고 다닐정도의 SUNNY DAY이기도하지요.
한두시간내의 거리에 파도타기와 스키를 즐길수 있는 이곳 LA는 정말 축복 받은 땅입니다.

저는 장우형선생님 글이 참으로 기대되는데 근자엔 통 연락이 없으시네요...
궁금합니다, 그 특유의 여유유머와 함께...

이번 4월1일 토요일엔 안종길선생님 내외분이 오랫만에 LA에 내려오시는 길에 예본출신 허만진예비목사님댁에서 점심을 하기로 약속했지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안종길선생님은 맘모스스키장으로 가는 한적한 백인촌에서 치과를 개업하고 계셔서 한국이 그리우실때마다 가끔 LA를 들리시곤 하십니다.
그리곤 그곳에서 멋장이 문화전도자 역할로 음악회도 열고 계신답니다.
이번 3월은 연대 종교음악과 후배 SOP.김양희초청 CONCERT가 있을 예정입니다.

다음 작성글은 미남,미성 77학번 장철순이 지난 저희 ROTC 임관 25주년기념 축제에 활약에대한 글이니 재미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