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온찬양대에 올린글을 이곳 소식과함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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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새온여러분! 너무 오랫만이라 기억 하실지? 미국 LA의, BASS 신 영정입니다. 그동안 변함없이 새온 WEB-SITE를 통하여 소식은 잘 보고 있었지만 이렇게 오랫만에 소식을 드리니 송구스럽기만 하군요. 김경희선생님내외분, 대장님이하 모든 임역원님들,우리 사랑하는 대원들 너무 수고와 은혜가 많으신 줄 알며 이렇게 소식드립니다. 벌써 창립 20주년이라고요? 정말 축하 드립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찬양을 20년간 받으신 하나님의 영광에 찬사를 드리며 여러분에게 축하의 메세지와 당부의 말씀을 이곳 미국소식과함께 전합니다. 어제 지휘자선생님 글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합니다. 네! 지휘자는 어떠한 편견도 가질수 없지요, 어느 손가락하나 깨물어 아프지않은 손가락 없듯이 모두 모두 너무 귀하고 사랑하는 대원들 이랍니다. 그사랑이 너무 앞서고 의욕이 넘치고 또 내마음,내 식구 같으려니하고 무심코 내 뱉은 말씀들이 서운하시다는 말씀으로 지휘자에게 돌아 올때 지휘자는 더 큰 상처와 고뇌에 빠짐을 같은 지휘자의 입장으로서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동의와 여러분의 배려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더욱더 큰기도와 사랑으로 지휘자선생님께 용기와 은혜를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보면 하나님이 가장사랑하시는 일꾼이자 가장 외로운 사역자 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함께 큰 영광을 돌리신 여러 장로,집사,임역원,대원님들께 다시한번 축하인사와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가족은 이곳 미국서부와 동부에서 열심히 살며 공부하며 주님을 섬기고 경제적인 안정까지허락하신 주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잊지않고 기도해주신 우리 여러 새문안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곳 음대대학원에서 성악전공으로 BOSTON에서 오신 귀한 노교수님을 만나(IVAN OAK)사사를 받아 이곳 작은 신학대학에 출강도하고 직분도 받고(부학장) 이곳 지교회를 열심히 섬기며 성가대 지휘자로 봉사하고 있으며 현재 신학대학원( 음악 목회자M.DIV과정)입학을 놓고 열심히 기도로 응답을 구하는 중입니다. 우리 신은경집사는,아니 한국은 정은경집사지요,  이곳 교회부설 유치원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음악선생님으로,피아노선생님으로 명성?을 높히고 있지요. 또한 지연이는 벌써 OBERLIN음대를 전액장학생및 실기수석으로 졸업예정이며 금번 3월초부터 쥴리아드,예일,맨하튼등 대학원 AUDITION준비중에 있습니다,-장학금이 결정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형이도 누나덕분에 그 명성에 힘입어? OBERLIN에 전액장학생으로 3학년을 마쳐가고(주형이도 누나 못지않게 잘해요/2년반을 월반 했답니다) 이번겨울방학에  LA에와서 USC CHAMBER와 SOLO등으로 협연을 하고 돌아갔답니다. 이 모두 여러분 기도덕분이며 특히 꼬마때부터 애정을갖고 가르치시고 돌보아주신 정준수집사님내외분의 공으로 돌리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새온여러분! 제 소식도 소식이지만 다시한번 우리 사랑하는 김경희집사님내외분께 더욱 더 사랑과 존경으로 힘을주시어 함께 주님께 영광을 돌리시길 20주년을 축하드리며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LA에서 신 영정,신은경집사배상 "UNQU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