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5일(토) 저녁 6시 강남역 메리츠빌딩(아모리스홀)에서 열린 ROTC 19기 임관 25주년 행사 “19 * 25”는 200여명이 넘는 많은 동기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경희대총장이신 ROTC중앙회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초청인사가 참석하였고, 19기 동기회장이었던 양성전(1대), 김휘출(2대), 김원동(3대), 유하수(4대), 그리고 김정래 19기 현역동기회장, 제주대(해병ROTC)출신 3명 등이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빛을 더 하였다.

 

안재형 사무처장의 사회로 1부 공식행사가 시작되었다.

 

국민의례, 19기 동기회 연역보고(신태영 수석부회장), ROTC중앙회장의 축사, 그리고 현동기회장(5대)인 이용찬이 준비한 “앞으로 25년을 위하여” 라는 영상자막은 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하는 우리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또한 예쁘게 포장된 케이스안에 있던 커다란 ‘별’을 꺼내어 각자 동기들의 어깨에 달아주어 서로 축하하여, 마치 25년전 소위 임관시 느꼈던 그 감회를 새롭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