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졸업대원명단
청석회
하람회
   
 
 

 교수의 일생

 유관희
 2005-12-06 오후 12:01:00  1875

 

 

박사학위 막 받아 대단한 열의에 차 있는 30대 교수는 무지 어렵게 가르치고,
뭣도 모르고 어렵게만 가르치다 조금 철이드는 40대 교수는 중요한 것만 가르치고,
50대에 접어들면 아는 것만 가르치고, 정년이 다가오는 60대가 되면 생각나는 것만
가르친답니다.

제가 그래서 요즈음 아는 것만 교실에서 얘기하나봅니다. 이 얘기를 하니까
어떤 분은 교수가 70대가 되면 지가 교수였는지 학생이었는지도 모르게 된다네요.
정신차리고 다시 공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윤호기

2005-12-06 (23:18)

 

 50대쯤 되면 배울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가르칠 것 같은데, 선 무당이 괜히 어렵게 가르치지 않나?
 

이혜승

2005-12-09 (12:6)

 

 뭐...계속 중요한 것만 가르치시지 그러세요?^^...그래도 학교에 계신 분들은 평균적으로 어리신 것 같아요...ㅎㅎ
 
     

 
152 3 8
112 이혜승양 모국방문에 즈음하여. [5]    유관희 2006-09-07 1867 122
111 나같은 거북이 ㅋㅋ [2]    유관희 2006-09-12 1973 156
110 새해에도 자주 등장합시다. [3]    유관희 2007-01-03 1630 140
109 자판기와 시골 할머니 [1]    유관희 2007-01-08 1646 133
108 불행중 다행. [3]    유관희 2007-01-09 1655 144
107 오리발의 극치 [2]    유관희 2007-01-16 1652 126
106 이렇게 독점해도 되나? [1]    유관희 2007-02-01 1620 131
105 무서운 마누라 [1]    유관희 2006-03-14 1824 119
104 이젠 귀도 어두워집니다. [6]    유관희 2006-05-23 1761 146
103 또 오랫만입니다. [2]    유관희 2006-11-07 1728 132
102 연변의 똥 [2]    유관희 2006-11-30 1728 146
101 가장 무서운 동물. [3]    유관희 2006-12-04 1825 143
100 한눈 팔지 맙시다. [1]    유관희 2006-12-11 1711 147
99 헌금사용법 [1]    유관희 2006-12-11 1713 146
98 하면 된다. [2]    유관희 2005-12-04 1823 135
교수의 일생 [2]    유관희 2005-12-06 1876 150
96 We have no problem ! [3]    유관희 2006-01-03 1782 124
95 다들 뭐하세요? [4]    유관희 2006-05-16 1871 140
94 다 한번씩 족적을 남깁시다. [5]    유관희 2005-11-10 1847 145
93 유머들----펌 [1]    유관희 2007-07-14 1659 127
      
[1][2] 3 [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