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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커밍데이를 밤섬까지 가서 했다? 이거 증거까지 있으니 믿기 어렵지만 인정해야겠네. 그런데 둘째 사진의 사람들은 당시 본성가대 사람들로 보이는데 선배 아닌 사람들이 있거든. 내 옆에 김희순, 그 뒤의 김진영 등. 어떤 경위일까? 가운데 있는 사람 신영정 집사 아닌가? 내 머리꼴이 웃긴다. 가발이건든. 당시 방위소집중.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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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이구나~~...ㅋㅋ....가운데...신영정 맞죠? (신영정 집사라고 불러야 하나?...장로되고 나면 그때 장로님으로 불러줄께~...악보 얘기는 아무도 답을 안하시네...북미에서 해결하라는 말씀인가보다...김영길 선생님 불러볼까?...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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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혜승누나도 이사진 간직하고 계셨군요,
저도 갖고 있지만 정말 쏜살같이 지나간 세월이군요, 27년 6개월 17일전이라......
맞아요 ,가운데 누나 바로 뒤에 꺼벙한 노란 잠바입은자가 바로 접니다,저에요...
정욱이녀석 언제 내머리 뒤에다 알밤주는 시늉???
호기형,그때 머리 이상했어요,정말...ㅎㅎㅎ 헌데 본인이 보는 자기모습은 더 촌스럽게 보이는거 있지요?
또 좌측 끝에 있던 숭전대 다니던 형(ROTC)을 보고 으아 이런 야유회에 왠 ROTC복장? 했었는데 후에 정작 제가 ROTC 했던거 아세요? 이태학,이규선도...(우리 학교 다닐때 ROTC가 MEETING나오면 그날 왠 재수? 했었는데...)
이때 ROTC도 이상했지만 제 머리스타일이 영 꽝이라고 보는데, 모두 자기 자신 외모에만 관심이 있다는 증거에요...
재미난것은 둘째사진 가운데가 예고 나오고 경희대 성악과 다니던 김인회에요...
저와 이곳 LA에서 자주 만나고 함께 찬양,노래도 합니다.
우리 인연은 참으로 깊어요...
호기형!
지난10월에 새문안에 들렸을때 많은 분들에게 일일이 인사 못드리고와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호기형께는 일부러 찾아뵙고 인사 꼭 드리겠습니다.
저희 딸까지 기억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작은 녀석도 바이올린 전공중인데(목동 살때 시작한 녀석 ,목동 호기형댁/삼익 APT기억납니다)
한국서 고2나이임에도 대학 2학년으로 월반까진 좋은데 지 누나 명성?에 치여 아직 어섪기만 합니다.
원래 남자가 좀 더디지요...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악보는 저도 이곳 LA 온누리나, 아가페등지에서 직접 구입하는데 요근자에는 새문안교회 새로핌 성가대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대원 교육용 악보가 PDF로 뜹니다, 참조하야 이곳 서점서 미완성이나 쥬빌리에,코랄 21등의 새 출판사 악보를 참조합니다...(도움이 되실려나?)
그래도 한국보다는 부족함(시간적,물량적,쟝르적...등등)이 2%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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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머..얘좀봐...신영정!..네앞에 앉은 애가 나라구?...ㅋㅋ...너 죽었다...호기형 바로 뒤가 나지....누나 얼굴 다 잊어버렸구나?..네 앞은 이름 잊었는데...참한 친구였는데...그건 그렇고...인회가 LA 살아?...너무 궁금했었는데...인회 노래 반주해주러 많이 다녔잖아...노래 참 잘했지...아까운 친구였는데...같이 노래 한다니 정말 기쁘다....안부 전해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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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정 앞은 이근자. 연대 작곡과 졸업했을걸. 예본에서 청신회장하던 박광희전도사와 결혼하여 남편 임지 따라 다니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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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형...석철원과 한성혜 사이에 앉은 친구...이름 기억나세요?...영정이가 말한대로 새로핌에서 악보 하나 건졌슴...땡스~^^...혹시 한성혜 소식을 누가 아시면 알려주세요...규선이 태학이 그리고 이름 잊은 한 친구...3H1E(3한양대 1이대) 라고 나 집까지 잘 바래다주곤 했는데...청석회는 안나타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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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군가 생각중이야. 규선이는 전철안에서 우연히 만나서 아는체 하기에 이름을 기억해주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구. 내게 자기가 고정적으로 보내는 이메일을 보내고 있지. 왜 있잖아? 자기가 좋아하는 글을 발견하면 무조건 명단대로 보내는 식이지. 태학이 못본지 20년? 철원이는 김수길 권사 돌아가신 후 잘 안보여. 부인 김미령 짐사는 열심인데. 이번에 내가 2006년 청년3부 부장으로 발령 났기에 무조건 석철원을 부감으로 임명했지. 그래서 자꾸 끌어 들여야지. 새문안 뿌린데 자꾸 겉도니까 문제야. 천성관은 출세를 하다보니 (업무성격상도 그렇겠지만) 교회 거의 안 보여. 이 친구도 챙겨야 되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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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호기형이 기억력이 참 좋아요..
성관이는 우리 동네 같은 골목에 살았었어요...우리 혜영이가 전도했을걸요?
규선이는 좋아하던 여학생이 우리 집 가까이 살아서...
저를 바래다 주면서 그집 앞을 한번이라도 지나려구...착한 친구^^
태학이도 보고 싶고...
잘되셨네요...석철원도 잘 챙기세요.
또 게시판 몇명이서 떠드나보다...이번엔 왜 관희선배님까지 조용하실까....불안하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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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철원과 한성혜사이의 참한 아이?는 우리 동기 조미진이라 함, 고대인가? 졸업후 전혀 소식 모르나 동기들에게 물어보면 알수 있음. 한성혜는 내가 중등부지휘할때 좋아하던(성철이 보단 못하지만) 학생(이름 잊었음/한정훈이던가?) 아주 귀여운 아이누나 였음.
그학생과 누나 모두 지금 뭐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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